[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극동대학교는 지난 18일 지역상생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기업체협의회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음성감곡 기업체협의회(회장 윤신), 음성군 감곡면(면장 김영관),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는 지역의 산·학·관이 함께 모여 지역경제 발전과 현장실무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 및 기술개발 ▶지역 현장실무 맞춤형 인재육성 ▶지역기업 교육지원 및 컨설팅 ▶자원 공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활성화 방안이 모색됐다.

한상호 극동대 총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기업체와 대학, 지자체가 함께 모여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고,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갖자며 대학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신 기업체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참여 기업체와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및 공동사업 구축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