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5명 참가… 2명 센터 취업·4명 전문위원 위촉 등 성과

청주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한 도시재생 마을 만들기 활동가 양성과정이 성료됐다. 사진은 참여자들이 현장답사를 진행하며 찍은 기념사진. / 청주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한 '도시재생 마을 만들기 활동가 양성과정'이 성료됐다.

청주대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총 13회에 걸쳐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마을 만들기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해 23명이 수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당초 20명의 정원이었으나 신청자가 몰리면서 25명으로 정원을 늘려 진행했다.

특히 수료생 중 2명이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취업했으며, 4명은 관련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주대는 토론, 워크숍, 현장조사 등 액션러닝을 통한 실무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도시계획, 건축, 경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 전문가(총괄코디네이터, 현장활동가 등)를 강사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박효선 평생교육원장은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활기찬 청주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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