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관리공단이 다누리센터와 공동으로 관광마케팅에 나섰다.업무협약 모습/단양군 제공
:단양관광관리공단이 다누리센터와 공동으로 관광마케팅에 나섰다.업무협약 모습/단양군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관광관리공단이 다누리센터와 공동으로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양 측은 올해 충주·제천시와 강원도 원주시, 경북 영주시 기관단체의 축제 및 행사장을 방문하고 관광객 유치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지난 16일에는 경북교육지원청, 노벨리스코리아 노동조합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세계 제일의 알루미늄 압연제품을 생산하며, 임직원이 900여 명인 국내 굴지의 기업이다.

업무 협약에는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이용고객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관은 앞으로 비수기 평일 소선암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시 단양군민들과 동일하게 50%의 요금을 할인해 준다.

이에 따라 최근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목공예 체험시설을 비롯해 주변 관광지로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온달관광지와 다누리아쿠아리움 역시 30% 내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장익봉 관리공단 이사장은 "관리공단 임직원들은 관광객 2천만명 유치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마케팅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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