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 포스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 포스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무료영화로 소지섭·손예진 주연의 멜로 감성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2차례 상영한다.

올해 3월 개봉됐던 이 영화는 16년만에 다시 연인으로 연인으로 결합한 소지섭과 손예진이 아름다운 운명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관객 260만명을 동원한 영화로, 일본 이치카와 다쿠지의 판타지 연애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관심가질 영화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무료영화 상영으로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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