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보은 위(Wee)센터 가족 캠프 '휴(休),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 20일 충북알프스 수련원에서 열렸다. / 보은교육청 제공
2018 보은 위(Wee)센터 가족 캠프 '휴(休),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 20일 충북알프스 수련원에서 열렸다. / 보은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2018 보은 위(Wee)센터 가족 캠프 '휴(休),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 20일 충북알프스 수련원에서 이뤄졌다.

보은지역 초등학교 학생 가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가족캠프에서는 '명상법을 통한 마음치유와 가족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전문강사 박정향 씨가 진행했다.

이날 가족캠프에서는 마음열기를 위한 가족대항 명랑운동회, 전통놀이속에서 가족 공동체 배우기, 마음치유와 평화로운 관계회복을 위한 감사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됐으며,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하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부모로서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보은교육지원청 류인협 교육장은 "가족캠프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의 마음에 평화가 넘치고 웃음으로 가득 찬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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