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연구자의 날 행사

충북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20일 개최한 '2018년 연구자의 날'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 산학협력단이 개최한 '2018년 연구자의 날' 행사에서 홍진태 약학과 교수가 특허최다출원자상을 수상했다.

산학협력단은 학내 연구자의 사기진작과 융연연구·네트워크 구축, 우수연구자 공로를 치하 하기 위해 '2018년 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윤여표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협력단에 대한 연구자들의 인식제고와 함께 연구자와 산학협력단간의 유대관계 강화 및 공감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LAB PR' 마당과 연구 노하우 공유를 위한 특강, 우수 연구자에 대한 시상식 등이 열렸다.

'LAB PR' 마당에서는 ▶연구실별 주요연구 및 분야 소개 ▶기획, 연구비, 감사 기술이전, 연구비관리시스템, 연구업적 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강 강사로 초빙된 정상문 화학공학과 교수와 기석철 산학연구본부 교수 등은 대형과제 수주 노하우, R&D 기획 및 연구계획서 작성 노하우, 2018년 달라진 연구비 관리 안내 등을 소개했다.

우수 연구 시상에서 ▶특허최다출원자에 홍진태 교수 ▶연구비 계열별에 나민주·이재은·조완섭·기석철·유재수·김남 교수 ▶신진교수에 심성보 교수 ▶우수학과에 윤리교육과·국어국문학과·아동복지학과·식품생명축산학부·화학공학과·목재종이과학과 ▶최우수학과에 약학과·행정학과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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