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알차고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24일부터 개강한다./음성군청 제공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알차고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24일부터 개강한다./음성군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알차고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24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놀고, 함께 배우고, 함께 즐기는 방학생활 보내기'란 주제로 레인보우셰프, 둥두닥두둥 등 여성가족부 청소년 국가 인증 프로그램 2개와 창의로봇, 드론헬기, 토탈미술, 난타, 댄스, 인형공예 등 6개 기타과정의 총 8강좌 8회 과정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해볼 수 있다.

특히,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경우 여성가족부장관 명의로 활동 인증기록서가 발급된다.

이 기록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진학에 실제로 반영되고 있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과 창의성 개발을 지원하고 보다 폭넓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