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의회는 25일 제238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지난 6일 부터 열린 이번 회기동안 조례안 23건과 동의안 7건, 추경예산안 3건, 의견청취 1건 등 모두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구본환(더불어민주당·유성구4)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즉동 환경오염 해소방안으로 민간 환경감시기구 설치 및 조례 제정 추진'을, 윤용대(더불어민주당·서구4)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합적인 기업지원과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구축'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김종천 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임시회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제8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원만하게 마무리 한 뒤 곧바로 이어진 바쁜일정 이었음에도 의정활동의 첫 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회기였다"면서 "집행기관은 의원들이 제시한 충분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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