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화 보은사업장(사업장장 오양석·복장순)이 중복인 27일 인근마을 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지역주민 초청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내북면 인근 어르신을 모시고 초복맞이 복달임 행사를 진행한 ㈜한화 보은사업장은 중복인 27일에도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사업장 소개와 사업장 투어를 실시했으며, 주민들의 원기보양을 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장순 사업장장은 "이번 복달임 행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건강한 한 끼를 대접 할 수 있어 의미있는 복날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한화 보은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계탕을 대접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에 많이들 힘들텐데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대접해줘서 감사하다"며 "평소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한화보은사업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좋은 음식에 선물까지 받아 올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이밖에도 정기적으로 보은관내 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원예활동, 우울증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 방문 어르신 건강검진, 아동복지시설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