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원 학생 특상·최윤정 은상 수상

배진원 학생 특상·최윤정 은상 수상.
배진원 학생 특상·최윤정 은상 수상.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농업고등학교가 '제15회 특성화고교생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충북도교육청이 29일 밝혔다.

배진원 동물자원과 학생(3학년)은 '식용달팽이를 이용한 건강 간식'을 주제로 창업 아이템을 제안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인 특상을 수상했다. 최윤정 학생(3학년)은 서면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특성화고교생사장되기 창업대회는 전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산업정보고 학생의 창업아이템을 발굴·포상하고 창업의욕을 촉진하고자 매년 열린다.

올해는 전국에서 1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30팀이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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