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화보' 1천500부를 만들어 교육기관과 유관기관에 배부했다. 사진은 화보집 표지. / 충북도교육청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교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보집이 발간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화보' 1천500부를 만들어 교육기관과 유관기관에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활짝 피어나라 행복한 교육'을 주제로 제작된 화보집에는 2018년도 교육활동과 주요업무계획, 중점사업, 행정조직, 예산, 학교 현황 등을 담겼다.

특히 지난 5월 페이스북 이벤트로 공모한 '행복한 학급 사진'도 함께 실려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교실의 생생한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이 화보집은 교육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도 볼 수 있게 영어(600부), 중국어(150부), 일본어(150부)로도 제작했다.

화보집이 필요한 도내 학교 등 기관은 도교육청 공보관실(☎043-290-2022) 이나 소통메신저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가족과 도민들이 충북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2,3 : 충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화보' 1천500부를 만들어 교육기관과 유관기관에 배부했다. 사진은 화보집 내용. / 충북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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