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구원, 이전기관 등 용역 중간보고회

충북혁신도시를 지역발전 성장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가 27일 열려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도와 충북연구원은 충북혁신도시를 지역발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7일 혁신도시내 태양광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추진방향에 맞춰 충북혁신도시를 미래형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이고 지속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도 및 진천·음성군, 이전공공기관, 충북발전연구원,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의견 수렴을 통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로 꾸며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혁신도시의 지역발전 거점화 및 성과확산, 정주환경개선, 스마트도시 구축, 지역인재양성 등 지역성장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구상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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