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명 내달 4일까지 컴퓨팅 사고력 함양

충북도교육정보원의 하계 정보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이 30일 교육을 받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혜진)은 초등학생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하계 정보아카데미를 내달 4일까지 운영한다.

초등 4~6학년 125명이 참가하는 이번 아카데미 강사는 도내 초·중등 소프트웨어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햄스터로봇과 플레이봇, 마이크로비트 등을 이용해 컴퓨터 활용에 대한 사고력을 높인다. 또한 코딩 교육과 게임 제작, 내년 정보올림피아드를 대비해 C언어 알고리즘 기초도 배울 예정이다.

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하계 정보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던 소프트웨어와 친숙해지고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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