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2018년도 소방장비 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 시행
우수공무원 서부서 소방장 홍성훈 등 3명 선정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소방장비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에서 최우수상은 옥천소방서, 우수상은 동부소방서, 장려상은 제천소방서가 선정됐다. / 충북소방본부 제공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소방장비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에서 최우수상은 옥천소방서, 우수상은 동부소방서, 장려상은 제천소방서가 선정됐다. / 충북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충북소방본부에서 실시한 '2018년 소방장비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에서 옥천소방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소방장비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에서 최우수상은 옥천소방서, 우수상은 동부소방서, 장려상은 제천소방서가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는 서부소방서 소방장 홍성훈, 보은소방서 소방장 지영규, 음성소방서 소방장 황지현 직원이 뽑혔다.

지난 6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소방행정과장 등 6명으로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주력소방차, 개인안전장비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와 소방장비 조작능력 평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선정된 우수기관은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불량기관은 시정조치 된다.

권대윤 본부장은 "소방장비는 재난현장 대응능력향상에 직결되는 문제로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각종 안전사고 방지 및 도민에 대한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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