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은 '2018 충청우표전시회'를 오는 6~8일까지 제천에서 개최한다.

'2018 충청우표전시회'는 충청우정청이 주관하고 제천우체국과 (사)한국우취연합 충청지부가 주최한다.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에 제천시 중앙동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우표전시회는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지역의 우취인들이 출품한 40작품 127틀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예년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제천 지역의 관광명소 등을 소재로 한 '청풍명월의 본향을 찾아서'라는 우표작품을 통하여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전시 우표작품은 전통우취부문의 '제1차 그라비어 보통우표'는 최고상인 대금을 수상하게 된다. 테마틱 분야 작품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공유하게 되는 기회와 지역의 우표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기간 중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사)한국우취연합 충청지부에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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