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기준 2만 780세대, 6만 2명 기록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서북구 불당동(동장 유인숙)이 지난 11월 인구 5만명 돌파 후 8개월 만에 인구 6만을 넘어섰다.

7월 30일 기준 불당동 인구는 6만2명, 2만780세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4월 4만 명, 11월 5만 명 돌파 이후 불과 8개월 만이다.

현재 천안불당파크푸르지오(1천170세대)와 천안불당시티프라디움 3차(2천50세대)가 입주 중이며, LH 행복주택 등 3개 단지 2천세대가 공사 중으로 불당동 인구는 7만을 향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불당동 인구는 천안시 인구의 약 10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육·생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천안의 중심권으로 거듭나고 있다.

유인숙 동장은 "불당동이 활력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의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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