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신철호 단양부군수가 지난 1일 암 투병으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상천의 한 농가 배추밭에서 관수작업을 도왔다.
최근 단양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8도를 기록하고, 체감온도는 40도를 넘는 등 연이은 고온현상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은 폭염으로 인한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기동급수반인 단비기동대를 본격 가동하여 밭작물 농업용수를 지원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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