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는 지난1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 예산군의회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지난1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23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4일 각 상임위원회별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25~31일까지 군정 전반에 대한 각 부서별 2018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8월 1일 본회의장에서 제7차 본회의를 개회해 예산군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새롭게 구성된 제8대 예산군의회 의원들은 첫 업무보고를 통해 2018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의 중간 점검과정에서 불합리하고 부적절한 행정에 대한 지적과 함께 예산군의 발전 및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들을 제시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승구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 반영해 금년도 업무계획이 알차고 차질없이 추진돼 군정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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