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림건설(주)가 지난 1일 관내 독거노인 혹서기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 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활림건설(주)(대표이사 전용갑)가 지난 1일 관내 소외된 독거노인 혹서기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용갑 대표는 "역대 최대의 무더위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선풍기 없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냉방용품 지원 기금을 복지재단에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천안시와 협업해 혹서기 긴급지원 대책으로 관내 소외된 어르신 200여분들에게 냉방용품을 지원을 계획하게 됐으며 재단의 고액 후원자이신 활림건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폭염 속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활림건설은 이번 후원 외에도 지난 2016년 재단설립이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천안시민 1만명 행복기부 등 다양한 후원활동에 재단과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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