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수 충북북부보훈지청장(1번 사진 중앙, 2번 사진은 왼쪽)은 지난 1일, 폭염특보로 인해 건강에 취약한 고령의 국가유공자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를 방문, 위로·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우진수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지난 1일, 폭염특보로 인해 건강에 취약한 고령의 국가유공자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를 방문, 위로·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진수 지청장은 "80세 이상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하고 사회관계망 형성이 저하되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 세심한 관심을 가지겠다"며 "따뜻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군경유공자인 음성 진모(85)어르신은 "폭염특보가 내린날 이렇게 방문해 안부를 여쭙는 지청장께 감사드린다"며 담소를 나눴다.

이와함께 우 지청장은 보훈섬김이에게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내 부모처럼 정성껏 보살펴 드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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