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 대전 서구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 서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분야는 '서구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11"×14" 컬러 또는 흑백 사진으로 1인당 3점 이내 출품할 수 있다.

응모는 출품 사진 뒷면에 응모 신청서를 부착해 서구청 기획공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에 내려받을 수 있다.

공모 결과 대상 100만 원(1명), 금상 50만 원(2명), 은상 30만 원(3명), 동상 20만 원(5명), 입선 10만 원(11명)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 입선작은 10월 열리는 '서구 개청 30주년 기념 사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올해는 서구 개청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구의 역사와 미래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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