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지역에 있는 수송기계 소재 부품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개발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시제품제작과 특성평가 지원을 위한 2차 통합공고를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 통합공고는 지난달 31일 오는 17일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선정된 수혜기업에게는 시제품제작 및 특성평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시제품제작은 설계와 시제품 제작, 해석, 시뮬레이션, 시금형·시생산 등이 지원될 예정이고 특성평가는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성능검증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활용 기술이 지원될 예정이다.

수송기계부품사업은 동력전달·저장, 구조·소재, 제어·운용, 교통관제 등 수송기계와 관련한 전·후방 산업군 및 제품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시제품제작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지역정보포털 사이트(http://www.rips.or.kr)에서 기업회원으로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예비진단과 선정평가 과정을 통해 수혜기업을 선정되고 지원프로그램별로 시제품제작지원은 건당 최대 500만원, 특성평가 지원은 건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지원사업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 시제품제작지원팀으로 전화(☎043-849-1720), 이메일(3dp@ut.ac.kr)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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