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콘서트' 1탄 크라잉넛 이어 2탄에 출연
16일 오후 7시 30분...초대권 충주음악창작소 무료배부

펑키록 그룹 '노브레인' / 뉴시스
펑키록 그룹 '노브레인' / 뉴시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음악창작소가 지난달 크라잉넛 공연에 이어 불타는 여름 '이열치열 콘서트' 2탄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4인조 펑키록 그룹 노브레인이 출연한다.

노브레인은 데뷔 20년을 넘긴 한국의 1세대 펑키록 대표 그룹으로 ▶넌 내게 반했어 ▶비와 당신 ▶바다 사나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창작소 내 뮤지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의 에너지와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를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성우(리더, 보컬), 황현성(드럼), 정민준(기타), 정우용(베이스) 4인조로 구성된 노브레인의 뜨겁고 열정적인 공연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은 물론 충주지역 록 음악 팬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훌륭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브레인 공연에 앞서 '아시안비트 2016 그랜드 파이널' 대상을 차지한 떠오르는 신예밴드 '기프트'가 오프닝 공연으로 신선한 무대도 선사한다.

한편, 이번 콘서트의 초대권은 지난 6일부터 충주음악창작소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음악창작소(842-59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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