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성 作 '침묵의 서책들'

김기성 작가는 독일과 한국의 오래된 헌책방 책장에 무심히 꽂혀 있는 책들의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작가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점차 위상을 잃어 가는 책의 모습을 기록·나열함으로써 책 본연의 매력을 현대인들이 잃어버리지 않길 바란다. / 청주시립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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