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태성) 및 괴산관내 농·축협 직원 30명은 지난 10일 괴산군 불정면 백양리 이태영(64)씨의 1천평규모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협괴산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태성) 및 괴산관내 농·축협 직원 30명은 지난 10일 괴산군 불정면 백양리 이태영(64)씨의 1천평규모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방울토마토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속적인 폭염으로 농작물 마름피해가 확산되어 적기 농산물 수확이 어려운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폭염피해를 막고자 괴산관내 농·축협 직원 및 군지부직원들이 함께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한 것이다.

김태성 농협괴산군지부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농작물의 피해가 확산되어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한편 괴산지역 농협들은 지난 2일 "식수가 부족한 곳에 전달해 달라"며 괴산군청에 생수 1만7천리터를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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