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LG화학이 14일 오창지역 경로당을 3곳을 방문해 폭염속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을 전달했다. 이번 에어컨 전달식에는 최정호 LG화학 오창 업무지원팀장, 이영신·박정희·신언식 청주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에어컨은 LG화학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되는 사회공헌활동기금인 '트윈엔젤기금'을 통해 마련된 물품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주민 공장초청 행사, 1사1촌 자매마을 후원' 등 지역 사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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