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레이저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해 상생 분위기 확산

천안시 원성1동이 지난 16일 ‘㈜소부레이저’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허일욱 동장, 이미정 대표) / 천안시
천안시 원성1동이 지난 16일 ‘㈜소부레이저’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허일욱 동장, 이미정 대표) / 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원성1동(동장 허일욱)은 '㈜소부레이저(직산읍 소재·대표 이미정)'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업과 마을이 함께하는 상생 분위기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자매결연을 통해 기업은 마을행사 지원과 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한 불우이웃 지원 등 기업과 마을이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관내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에 수박 20통(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주)소부레이저 이미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과 마을이 더불어 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