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오는 9월부터 제3기 안전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문화대학은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건강안전, 범죄안전, 소방안전,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한서대학교 재난안전체험관(태안) 현장학습(비행기탈출, 건물탈출, 사고선박탈출, 지진체험 등)도 이뤄진다.

생활안전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지역리더 위주로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일반인도 안전문화에 관심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 및 체험료는 모두 무료다.

접수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일정 및 문의는 군청 안전총괄과(☎041-750-28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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