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과의 프로그램 운영결과 논의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은 22일 '두빛나래 멘토링' 하반기 멘토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운영회의는 지금까지의 프로그램 운영결과를 평가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꿈드림교실과 멘토링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어 성실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멘토들을 대상으로 상장을 수여했다.

최우수멘토상을 받은 최경아 멘토는 "수업반 대표 멘토로 청소년들에게 어떤 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 또 함께하는 멘토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한 결과 뜻깊은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최우수멘토에 걸맞게 앞으로도 멘토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용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의 대학 연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과 정서지원에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학업지원·자립지원·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041-415-1318)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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