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는 지난 21일 내덕동 내 단독주택과 원룸단지 등에 쓰레기 불법 투기를 집중 단속했다. / 청원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는 쓰레기 불법 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청원구는 21일 내덕동 내 단독주택과 원룸단지 등을 돌며 쓰레기 불법 투기를 집중 단속했다. 또 각종 쓰레기 배출방법이 안내되어 있는 팸플릿을 배포 하고 현장에서 계도조치를 했다.

조미영 환경위생과장은 "쾌적한 청원구를 위해 주ㆍ야간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순찰 및 단속하는 한편, 23일부터 태풍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각종 쓰레기가 지역 내에 방치되지 않도록 쓰레기 수거 및 관리에 특별히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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