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이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 서산시
서산시가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이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 서산시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가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이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잠재된 구인·구직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구직자 및 구인업체의 기회비용 절감을 위해 아파트단지, 학교, 다중집합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를 상시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상담을 통해 양질의 구인·구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인·구직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신청은 서산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위치한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41-660-2621)로 신청할 수 있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구직자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아파트단지, 마을회관 등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를 10회 운영하였으며 서산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서산시 복지지원팀, 법률홈닥터, 서산고용센터 협업을 통해 일자리 상담 뿐 아니라 법률·금용상담 등을 함께 운영하여 방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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