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111명·석사 13명·박사 2명 등 총 126명 학위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24일 교내 E-hall에서 '2018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중원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24일 교내 E-hall에서 '2018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과 주요 보직자, 학위 취득자와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111명, 석사 13명, 박사 2명 등 총 126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사보고 ▶학위 및 상장 수여 ▶총장 축사 ▶졸업생 대표 답사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업성적 우수자로 신상효(경찰행정학과), 권한울(산업디자인학과), 이현빈(항공재료공학과)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졸업하는 모든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오늘의 성취를 이룬 것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졸업생 여러분들의 앞날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중원대학교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교한 중원대는 2013년 첫 졸업생 89명(학사)을 시작으로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학사 2천62명, 석사 101명, 박사 16명 등 총 2천17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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