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김영용)는 9월 1일을 기준으로 9월15일까지 옥천군, 영동군, 보은군 관내 돼지, 닭, 오리 사육 농가에 대해 2018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축산물(돼지, 닭, 오리) 수급안정대책 등 축산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분기별(3, 6, 9, 12월초)로 1회씩 표본 전수 농가를 방문해 면접청취조사, 비면접조사(전화, CATI, FAX, E-mail, 우편 조사 등)를 실시한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9조에 의거하여 개인농가별 조사내용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전국 및 시도별로 10월초에 공표하고 가축통계 수요 기관과 축산농가에도 제공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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