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은 충주 무솔공원에서 열린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대회장에 참가해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위원장 김영완)은 보은군 농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충주 무솔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대회장에 참여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농업경영인 3만명 이상 방문이 예상돼 도내 18개 정보화마을에서 선정된 5개 마을이 각 마을의 우수 생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판매행사에 참가하게 됐다.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이 이 대회에서 대추와 산나물 등 보은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한다.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김영완 위원장은 "타 시도에서 충북을 찾는 한국농업경영인대회 관계자들에게 보은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각 단체와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하는 등 판로개척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은 전국 및 지역단위 정보화마을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마을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보은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판매 하는 등 보은군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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