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이달 27~29일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 하반기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 대전교육청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교육청은 이달 27~29일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2018년도 하반기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대전교육청 직원 240여명은 우리나라 국방의 중추인 계룡대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육군 전시기록관 및 명예의 전당을 견학했다. 이들은 또 페인트볼 건 사격, 병영식사 체험, 현충탑 참배, 보훈미래관 관람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실시하는 등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견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근무하다 보니 안보현실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국가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올바른 국가관의 확립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다양한 안보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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