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2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 배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구 영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홍정)는 29일 오전 8시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20여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0여 명이 정성으로 조리한 장조림, 돼지고기두루치기, 멸치볶음 등 입맛을 돋우는 맛깔나는 반찬을 독거노인 등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홍정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외롭게 식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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