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장면. / 예산군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은 30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2018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일자리·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와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박창훈 차장(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은 근로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일상에서 간과할 수 있는 안전 수칙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이 근로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일깨웠다.

황선봉 군수는 "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우리 군이 한결 깨끗해지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년일자리 및 공공근로는 90개 사업에 148명, 지역공동체일자리는 3개 사업에 10명이 참여해 상반기 대비 25명이 증가한 총 172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청년과 중장년 취업취약계층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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