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1명 훈포장 전수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교육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8월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등(유, 특수포함) 49명, 중등 132명 등 총181명으로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는다.

훈격별로 황조근정훈장 15명, 홍조근정훈장 44명, 녹조근정훈장 21명, 옥조근정훈장 46명, 근정포장 32명, 대통령 표창 14명, 교육부장관 표창 9명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한 평생 교직에 헌신하다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퇴직 후 새롭게 시작되는 인생길에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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