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31일 도내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교통경찰·지역경찰·교통순찰대 등 경찰 320여 명과 순찰차 120여 대를 투입해 도내 유흥가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단속을 벌인다.
청주시내 특정지역에서는 도주로를 원천 차단하는 '그물망식' 단속을 병행한다.
한편 충북 경찰은 지난달 말 도내 68개 지점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면허취소 29명, 면허정지 11명 등 총 40명을 적발했다.
이민우 기자
minu@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