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고추축제 현장천서 1천매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양희경)는 지난달 30일 괴산고추축제 현장을 방문,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안전스티커를 제작·배부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양희경)는 지난달 30일 괴산고추축제 현장을 방문,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안전스티커를 제작·배부했다.

지난해 추락, 전도, 끼임 등의 농기계 사고로 17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었다.

올해 농작물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어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는 농기계에 부착하는 야광안전스티커 1천개를 제작, 괴산고추축제를 방문한 농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날 농기계 야광안전스티커 배부와 더불어 농지은행사업 홍보도 실시했다.

농지연금은 농지 소유자가 만 65세 이상, 영농경력 5년 이상 농업인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17년부터 신규상품 3종(전후후박형, 일시인출형, 경영이양형)이 출시되어 고령농업인의 생활양식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연금 포털(www.fplove.or.kr)이나 가까운 한국농어촌공사 지사(☎1577-777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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