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소재 피자마루 청주남일점(대표 김정란)은 지난 달 31일 남일면(면장 허복순)과 함께 '나눔 한 조각, 사랑 한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피자 5판을 지원했다. / 청주시 상당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당구 소재 피자마루 청주남일점(대표 김정란)은 지난 달 31일 남일면(면장 허복순)과 함께 '나눔 한 조각, 사랑 한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피자 5판을 지원했다.

'나눔 한 조각, 사랑한판' 사업은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모)와 피자마루가 체결한 외식지원 업무협약으로 매월 순차적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 5가구에 피자 한판씩 무료로 지원하게 되며, 지난 5월에 시작해 지난 8월까지 총 30세대에 웃음꽃 피자를 전달했다.

김정란 대표는"앞으로도 피자를 먹는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갓 구운 피자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남일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후원받은 피자를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가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복지 환경을 살피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사업이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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