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이사장배 직장스크린골프대회

제7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직장스크린골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제7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직장스크린골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산업단지내 입주업체간 유대강화와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제7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직장스크린골프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서원스크린골프에서 열린 결선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낫소골프가 후원한 이번대회는 15개사 140여명의 근로자가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18홀 스트로크플레터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단체전(포섬)에선 SK하이닉스(노용석·이승수·6오버파)가 개인전에선 임융호(SK하이닉스·2언더파)가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직장스크린골프 동호인들이 서로 어울려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모습에 주최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많은 동호인들의 참가로 보다 발전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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