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12시 33분께 제천시 왕암동의 한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7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 제천소방서 제공
2일 낮 12시 33분께 제천시 왕암동의 한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7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 제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2일 낮 12시 33분께 제천시 왕암동의 한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7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이 불은 공장 건물 내부 330㎡를 태운 뒤 25분여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천소방서는 한 시민이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고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직원 3명이 오전 작업 후 냉각기를 켜둔 채 점심을 먹으러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냉각기가 있는 냉동실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일 낮 12시 33분께 제천시 왕암동의 한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7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 제천소방서 제공
2일 낮 12시 33분께 제천시 왕암동의 한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7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 제천소방서 제공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