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가온초등학가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2학기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 천안가온초등학교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가온초등학교(교장 송토영)는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2학기 인성교육 실천 주간을 운영했다.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학생 발달수준에 맞는 학급별 체계화된 인성교육을 실시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1분 배려하기 운동, 바른 언어 실천을 위해 약속하기 행사를 학부모는 인성교육 실천주간 가정통신문을 통한 교육 등이 이루어졌으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공감적으로 경청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인성 중심 수업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천안가온초 송토영 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올바른 인격적 성장을 도와야 함을 인식했고 학교교육과정을 통한 인성교육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천안가온초는 가정,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밝은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생의 문화를 개선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문화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