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세명대 체육관에서 12개팀 참가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전국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충북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발달장애인 농구대회'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제천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들의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국제적 운동을 실천하는 비영리 국제스포츠 기구이다.

올해는 전국 각지의 발달장애인 농구선수단 12개팀에 400여 명의 선수 및 코치,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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