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는 4일 아동안전지킴이 22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 및 성폭력·아동학대 등 전문지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 보은경찰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가 4일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22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 및 성폭력·아동학대 등 전문지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혜미 전문상담사가 아동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전문 교육과 여성청소년계장이 근무지침 및 학대 피해아동 발견시 조치요령 등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도보순찰 등을 통해 범죄 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초동조치 및 경찰에 인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경자 서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따뜻한 아동지킴이로서 어르신들께서 어린이 한명 한명을 내 가족, 내 손자처럼 최선을 다해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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