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5일 오후 7시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청 15주년 기념 충북도립교향악단 연주회를 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증평군이 주관하는 이날 연주회는 이영석 라포르짜 오페라단 음악 감독이 지휘한다.

레퍼토리로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테너 배하순이 윤학준의 ‘마중’, 영화 뉴 올리언즈의 축배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인 N.Brodsky의 ‘Be My Love’를 연주한다.

또 소프라노 한윤옥이 ‘내맘의 강물’‘나는 예뻐', 바리톤 최신민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나는 이 거리의 만능 일꾼’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