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희 증평소방서 소방장.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 김광회 소방장이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8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모범을 보인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이다.

해마다 대상 1명, 본상 18명, 특별상 1명을 시상하며, 대상과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1계급 특별 승진과 부부동반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2002년 임용된 김 소방장은 16년 재직기간 전국 최초로 재난 현장 다자간 영상 공유 소방 전술을 도입하고 교육과 문화를 접목시킨 소방안전 연극 공연을 개최해 신개념 소방안전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소방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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