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산남동 산남오너즈(회장 김동수) 회원 20여 명은 5일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과일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남오너즈는 산남동에서 사업을 하는 오너(owner)모임으로, 2014년 결성돼 140여 명의 회원들이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김동수 회장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놀이공간인 경로당이 즐거운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잘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봉사활동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