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오선초(교장 박정원) 4~5학년 29명의 학생들은 5~6일 1박 2일 동안 강화도 및 서울 일원에서 '역사와 진로체험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강화도 일대의 역사적 유적지와 박물관 등의 견학 및 체험과 서울 일대의 학생 진로교육에 도움이 되는 곳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비용은 오선초 후원회가 지원했다.

정인걸 오선초 후원회(3회 졸업생) 회장은 "모교의 어린 후배들이 이번 체험에서 우리 나라의 역사와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강화도의 여러 유적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서울의 여러곳을 견학하면서 미래의 목표가 생겼다"며 "학교의 후배들을 위해 이번과 같은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선배님들이 자랑스럽고, 나도 학교의 후배들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선배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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